6개월 만에 악수회를 위하여 후쿠오카에 다녀왔다.

정말 뭐랄까 이번 악수회일정이 정말 꼬여있었다고 해야할까 ㅋㅋ 좀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일단 5월 7일!! 난 넣을때 아무생각없이 날짜는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후쿠오카 마린멧세인거만 확인하고 배를 타고 간다고 생각하고 악수회를 신청하였는데 그때 부터였을거다 꼬이게 된게...

애초에 배를타고 간다고 생각하였기에 악수회를 3,4부에 몰아 넣었고 배를 예매할려고 하는데 토요일에 후쿠오카로 가는건 있는데 후쿠오카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요일 배표가 없는것이었다ㅠ 정확히는 아침배가 있었음(악수는??)

그래서 어영부영 알아보다보니 대구공항에서 티웨이를 이용하면 당일에 들어가는게 가능하다는걸 알았고(아침 7:10분출국) 비행기표를 예약하였다 그리고 1달정도 뒤에 뭔가 달력을 보고있는데 석가 탄신일이 계속 아른거리면서 그때 알게 되었다 5월 7일은 어머니 생신이라는것을!!(음력이심) 그래서 악수를 포기하고 그냥 비행기를 취소하였는데 한주전에 생신축하를 하는걸로 가족식사 계획이 바껴서 다시 비행기표를 예매하였는데 이때 6마넌가량의 수수료가 들어갔음 ㅠ

뭐 이런 저런 상황에 드디어 악수회날이 다가 왔고 악수회에 참석을 하였다.

새벽에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에 도착을 해서 하카타역에서 지인을 만나 아침을 먹고 이를 닦고 빠르게 회장으로 이동했음

그리고 회장에서 아오이 생탄 부스에 가서 생탄 메세지카드도 쓰고 작년에 같이 선대위에있던 사람이 있길래 그사람에게 기부금이랑 생사진을 선대위장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하고 회장에 들어서니 3부가 시작이 되었다.

아오이레인에 갔는데 스탭이 여권에 주소가 없으니 인포메이션에 가서 도장을 받아오라고 빠꾸를 놨는데 정말 깐깐한 스탭이었다.

나말고도 내앞에 줄지어가던 일덕들... 학생증인지 주소가 없으니 줄줄이 가서 도장을 받아서 다시 악수를 하러 레인에 갔다.

그리고 회장에서 만나기로한 유쿤은 오고있다고 먼저 악수 하고 있을라고해서 루프로 진행하였음.

3부 3장

아 : 아아 오랫만이야

나 응 안녕~

아 안녕~

나 캡틴 축하해

아 고마워

나 6개월만이네

아 그래??

나 응 요즘 회사 일이 바빠서ㅠ

아 그렇구나 힘내

나 그래도 극장공연보고있어

아 dmm???(마모나쿠)

나 응 dmm으로 보고있어

아 그렇구나(지칸데스)

나 루프로 올께

아 루프?오케


3장

아 또왔다

나 응!! 또왔어!!

    아오이쨩 빠르지만 20살 축하해!!

아 아리가또!!

나 오토나다!!오토나!

아 ㅋㅋㅋㅋ 어른처럼보임???(엄지 검지 손가락으로 탁을 받치면서)

나 음...아니 얼굴이 귀여워서ㅋㅋㅋ

아 ㅋㅋㅋㅋ 아니 어른이라고

나 응 어른 맞아!! ㅋㅋ(마모나쿠)

아 얏따!(지칸데스)

나 또올께~

아 기다릴께


3장

아 안녕

나 응! 오랫만이라 도키도키하네

아 도키도키해??

나 응 너무 귀여워서

아 (손가락하트 만들어서 쭈욱 나한테 내밀면서) 자~

나 오!!(손가락 하트보고 아이컨택)

아 부끄러워

나 왜??

아 음..어.. 와카랑~

나 에 어째서?(마모나쿠)

아 음 나도 오빠를 오랫만에 봐서 부끄러운건가???(지칸데스)

나 ㅋㅋㅋ 있다봐(끌려나가면서)


11장

이때 유쿤이 도착해서 오랫만이라고 인사를 하고 아오이 레인에 함께 연번을 갔음

내가 먼저 갔는데 레인이 비어있어서 들어가는데 아오이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보고 손흔들어줌(뒤에 유쿤이 오는지 안오는지도 모르고 귀신에 홀린거처럼 아오이만 보고 걸어감...)

나 아오이쨩!!

아 응!

나 이번 총선거 나랑 아오이쨩 오시 모두다 힘내서 17위를 노려보자!!

아 요로시쿠오네가이시마스

나 아오이쨩도 힘내!!!

아 응 힘낼께!!

나 아오텐이니까!

아 응!!

나 아 그리고 뒤에 정말오랫만에 만난 유쿤!

    어?? 어디갔지??(말하고 뒤돌아봤는데 아무도 없었다....정말 당황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엥 어디?

나 어디갔지?? 뒤에있었는데

아 어디간거야??

나 음 아마도 오늘 스탭이 주소때문에 도장받아오라고 하던데 인포메이션갔나??

아 인포메이션?? 간거야??

나 응 아마도. 오늘 8시에 후쿠오카왔는데 오늘 돌아가.(네타가없어서 뻥쳤음.... 원래 9일 20시에가는데 고멘네)

아 당일치기야??

나 응

아 힘들겠네

나 아오이쨩봤으니 괜찮아(마모나쿠)

아 오빠 힘내!(지칸데스)

나 응


4부 5장

아 오빠~~ 고마워

나 마지막이네

아 시간정말 빨리간다

나 다음 악수회는 12월정도일까나??

아 그래??

나 응 총선거 악수회는 참여하지않아

아 왜??

나 친구한테 총선거 권 만.... 뭐였지

아 응??

나 친구는 악수만 나는 총선거권만

아 아!!나눴어??ㅋㅋㅋㅋㅋㅋㅋ

나 응 ㅋㅋㅋㅋㅋ

아 그렇구나 ㅋㅋ 고마워~(마모나쿠)

나 응 오늘 즐거웠어??(지칸데스)

아 (손잡고 안놔주면서) 응 조심히 돌아가


뭔가 악수회가 휘리리리릭 지나간 기분이었다 2부바께 없어서 그런가;;?

그리고 이날 회장에서 만나지는 않았지만 텐진에서 함께 만나 같이 밥먹은 더쿠가 있었는데(같은 회장에있으면서 카톡으로만 연락?!)

그 더쿠가 아오이를 가서 내 이야기를 했다고 하면서 후기를 보내줬는데 그건 그 더쿠한테 물어봐야해서

대답오면 올리겠음

그런데 그 더쿠가 그냥 아무생각없이 아오이한테 한국 와봤냐고 물어봤는데 의외의 대답이 왔음

아오이가 이번년도 2월에 서울에 다녀갔다는 대답이 ㄷㄷㄷ

명동이랑 어디라고 했는데 명동만 알아들었다고....(왔으면 티좀 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쩌다보니 회장에서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는데 ㅂㄷㅂㄷ

다음날(5월8일) 극장에 가서 사진을 찍고 옴

이날 나오퐁 졸업 공연이었는데 오후 2시정도 였는데 이미 나오퐁 더쿠들은 대기를 하고있었음 ㄷㄷ

음 이번에 1박 2일동안 악수만을 위한 원정이긴 했는데 내 기억속에 남아있는건

당연히 아오이와의 악수는 기억에 남아있고 그외 1개더 기억속에 남아있는데

그게 극장도 아니고 뭐 다른거도 아닌 치킨난반과 새우튀김정식이었음 ㄷㄷ

이거 진짜 맛있더라 ;; 타르타르소스에서 계란의 풍미랄까 확 느껴지면서 최고였음 그리고 새우튀김에 대하쓰는거 반칙아님???겁나 큰... ㄷㄷㄷ

다음에 후쿠오카가면 꼭 다시 갈생각!!


11월 27일 악수를 다녀왔는데 정말 피치못할때 탄다는 피치를 타고갔음...(피치 못하더라도 피치는 이제... 빠이...)

새벽에 공항에 도착하니 이미 의자에는 다들 기절해있고 잠잘곳은 없고 한숨도 안자고 악수회를 갔는데 정말 힘들었다 ㅠㅠ

아오이가 들어가자마자 알아보고 정말 많이 반겨주면서 카미대응을 해줬는데 악수끝나고 바로 나와서 후기쓰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피곤해서 소금대응을 했더라고;;;;;;
그래서 혹시 몰라 덕질 처음으로 산 당일권 3장을 1부에 아오이에게 가서 설명을 해줌 ㅋㅋ
그리고 동영상은 3장다 떨어졌는데 같이간 동생(더쿠아님)이 2장중 1장대서 내폰으로 찍어줘서 어찌댔든 영상도 획득함 ㅋㅋ

1부 3장(2장녹음당선)
아 우아ㅏㅏㅏ 오빠 히사시부리!!!!!!(격하게반겨주다니ㅠㅠ)
나 응 오랫만이야~
아 (녹음 종이 가르키며) 이거면대??
나 응 이름대신 오빠로
아 오케
네네~ 메일왔어~~아오이메일 빨리봐~(손가락으로 ok포즈)
나 응

아 오빠 일어나 이불이랑 아오이랑 어느쪽이 더 중요해?(손가락 ok포즈)
나 오케 (하가시: 악수하세요)
5개월만이네
아 응 정말로 오랫만에왔어!!(하가시 지칸데스~ 1마디했는데....)
나 오늘도 계속 올께
아 기다릴께~


1부 3장(1장녹음당선)
아 왔다!
나 응 바로 루프로 왔어
아 이거하면대?? 000 000 000??(본명...)
나 아니 오빠로~
아 오케
오빠~ 오빠~~~~ 오빠~~~~~(마지막에 발까지 동동구르며함 ㅋㅋㅋㅋ)
나 오케 이거 귀엽다(발동동 구르는거 따라하면서)
아 귀여웠어?? 얏다!
나 응 정말귀여웠어(지칸데스)
아 기다릴께 있다봥
나 응 있다봐



1부3장(당일권3장 있던걸 아오이에게... 당연악수3장)
아 또왔다!!
나 응! 어제 잠을못잤더니 내 컨디션이 않좋네
아 에?? 왜 잠을 못잤어??
나 어제 비행기 도착 시간이 새벽1시였어
아 아... 그렇구나
나 그래도 오늘 아오이쨩이랑 악수회니까 힘낼께
아 힘내!!!
나 응 
아 잠오면 아까 녹음한거들어 일어나!! 라고 말한거!!
나 알았어 ㅋㅋ(지칸데스)
아 있다봐~
나 다음부에봐~

2부 바바누키3장
아 3장이네~
첫번째~ 두번째~세번째~(카드를 놓으며)
나 이건가??(당첨)
아 당첨이다~~
나 오오오 이건 이건가??(당첨)
아 에~~스게
나 이번꺼 여기(오자키상....)
아 아깝다
000오빠(싸인에 내이름쓰면서)
000쿤 쿤으로해??
나 응 쿤으로해
아 오케(하가시 악수하세요)
나 4부에 친구동생이랑 같이올께
아 응!! 4부에봐~~(지칸데스)
나 응 4부에봐~~


4부 3장(악수3 동영상0)
아 왔다~~
나 으으으으 3장 전부 악수...
아 다 떨어졌구나
나 응 ㅠㅠㅠㅠ(우는 포즈함)
아 오~빠~~
나 찍고 싶었는데ㅠㅠ
아 아깝다ㅠㅠ
나 아 맞다! 다음사람 친구동생인데
아 친구동생!
나 응 첫 악수회니까 잘부탁해
아 알았어(마모나쿠)
다음부에도 오지??
나 응 다음부에도 있어!!(지칸데스)
아 다음부에봐~
나 응 있다봐~
(뒤에 따라간동생이 내폰으로해서 이름은 오빠로 해서 동영상 녹화 획득!! 무려 4K로!!!!!)



5부 3장
아 당첨안됬구나
나 응 그래도 아직 5장남았어
아 당첨될까나~
나 아 맞다 당첨되서 오면 아오이쨩이 찍으면안되????
아 에??왜??
나 셀카를 안찍어봐서 ㅋㅋㅋㅋ
아 에?? 그런거야?? 알았어!
나 고마워~
아 다음이 마지막인가??(마모나쿠)
나 응 다음이 마지막!!(지칸데스)
아 있다봐~
나 바로 다시 올께

5부 5장(1장당첨)
아 오오오 당첨됬다!!!
나 드디어 당첨댔어!!
아 어떻게 찍을까 내가??
나 아니 내가찍을께
아 그럼 내가 잡아줄께
나 생유
아 포즈는??
나 브이로 하자~
아 오케
나 세노~
아 오케~
나 이게 오늘 마지막이야
아 아쉽다~
나 다음은 아마도 9싱글 후쿠오카일까나??
아 기다릴께!!
나 응 가도록 노력할께(지칸데스)
아 기다릴께~~~
나 응 바이바이~
아 바이바이~


이렇게 끝내고 관광을 하고 호텔에가서 기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또 관광을 하고 겁나 빡시게 돌아 다녔는데 비행기 시간이 새벽1시 50분 비행기라서

아는 지인과 함께 저녁을 먹고 그냥 하네다로 가서 쉬고있는데

아오이가 12시가 넘어서 뜬금 755에 글을 올리길래 그냥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글을쓰고 다시 보던 예능을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폰에 처음보는 755 알람이 오는거야 읽어보니 코멘트? 해줬다는거길래 낼름 755에 접해봤더니!!!!

"조심해 가" 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짝놀랐음 ㅋㅋ 첫코메인데 한글로 똭 보내주다니 ㄷㄷ

저거 쓸려고 번역기 들어가서 누르고 한거 생각하니 더 귀엽다 ㅎㅎㅎ

저거 때문인지 아무탈없이 한국에 잘돌아온거 같음 ㅋㅋㅋㅋ 일단 집까지 아무일도 없었으니까!!

다음 원정은 아오이한테 말한대로 9싱글 후쿠오카가 될런지 아니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일단 뿌듯하니 기분은 좋네 ㅎㅎ

이번일정은 1박2일 일정중 2일다 악수회만 하는 일정이였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부산항->후쿠오카항구->걸어서5분거리회장 이런루트

이번에 뭔가 아오이가 텐션이 여짓것 보지못한 하이텐션이라 더 놀랍고 재미있었음


28일

아오이5부 3장(산타모자쓰고들어감)  나덬+아는지인+처음뵙는여덬분+아는일덬 이렇게 연번으로 감

아 아! 왔다!!! 고마워!!

나 에??(예상외의 높은 텐션에 놀랐음) 나 내 이야기는 다음부에 할께

아 (말끊으면서 수건아래있던 휴대폰을 꺼내서 나한테 들이밀면서) 이케이스 잘쓰고있어 정말 귀여워!!

나 에??(처음보는 극도의 하이텐션에 놀라고당황)그거 원한다는 소리를들어서 선물로 보냈어!

아 응!!!정말로 원하고있었어!!

나 아 맞다 다음사람 아는사람인데 언니언니 알지??? 그거랑 손가락 하트해줘~(지칸데스)

아 오케~ 알았어~

나 있다봐~~~~


내 다음사람이 처음뵙는 트친여덬분이라 아오이에게 언니 신공을 주문했는데 악수끝나고 가방매는데 뒤쪽에서 아오이가 "온니온니온니" 하는데 겁나 웃겼음 ㅋㅋㅋ

그리고 내가 일어를 잘못해서 저때 3장분량으로 준비를 한 네타가 함께간분과 3인대화랄까? 그런종류의 연번을 할려고 했는데 망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케이스네타도 다음부꺼였는데 ㅠㅠ



아오이 6부 3장

아 오빠아~~~ 오빠아~~~~(입장전에 양손들고 좌우로 흔들며)

나 응 고마워~~(광대승천 헠헡훜)

    전에 보냈던 나이키신발 잘신어줘서 고마워

아 아!그거 잘 신고있어~~~ 정말 좋아~ 고마워~~

나 나도 같은거야~

아 진짜다!!! 귀여워~~

나 아오이쨩 생일선물로 뭐받고싶어??

아 음~~~(생각하다가 휴대폰꺼내면서)이케릭터 굿즈!!

나 응?? 모모??

아 아피치!!!

나 알겠어 그걸로 보낼께~~(지칸데스)

아 기대할께~~~


어피치 케릭 이름을 모를거 같아서 모모라고 했는데 정확하게 말하면서 정정해주다니 ;;;

생일선물이나 골라야....


6부 2장

아 오빠아~~~~

나 고마워~ 요즘 회사일이 바빠서 일본어공부를 못하고있어서 오늘 정말 힘드네

아 그렇구나

나 응 그리고 6개월만에 와서 더 힘든거같아

아 힘내~ 근데 고마워(한국어)가 아리가또 맞지?? 아오이도 한국어 공부하고 싶다~

나 에?? 한국어??? 정말??(지킨데스)

아 응!!! 다음부도있지??

나 다음부에봐~~


뜬금 한국어가 배우고 싶다 드립 ㅋㅋㅋ 이날 확실히 뭔가 아오이 텐션이 이상했음;; 

막 안하던짓을 어찌나 많이 하던지 ㄷㄷ 그래서 좋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부 3장

아 오빠~~~왔다~~~고마워(한국말)

나 응~ 오늘 6개월만에와서 정말재미있었어

아 계속 한국에있었지??

나 응 회사 일때문에 ㅠㅠ

아 많이 바빴구나

나 내일은 3,4부하고

아 (말을 갑자기 끊으며)내일도 오는거야!!??

나 응 3,4부 하고 옆에가서 배타고 한국으로 돌아가ㅠ

아 힘들겠네

나 응 내일도 잘부탁해(지칸데스)

아 응 내일봐~~~~

나 오늘 수고했어~~~ 내일봐~~


원래 아오이 선대 총회가 14:00부터있었는데 총회 주최하는사람이 나 오는지 모르고 믹시에 공유해서 

위치나 그런걸 공유를 아예 못받아서 그냥 회장 음식점서 카라아게 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날 한국더쿠들이 매우 많아서 끝나서 같이 밥먹으러 감 -0- 이렇게 많이 온거는 처음이었던거 같음;;

이거였는데 진짜 농담안하고 겁나 맛났음 ㄷㄷㄷ 호로몬도 맛났고 고기도 맛났고 최고!

먹는도중 게스트하우스 체크인 시간이 지나서 급하게 게스트 하우스로 택시타고가게되었는데

체크인하고 보니 코고는사람이 양쪽에 있어서 아 잠은 다잔건가??? 하면서 샤워하고 침대에 들어가서 기억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을새서 악수회를 간거라서 떡실신한듯(부산9시30분 배를 타려면 그전날 막차 기차를 타면 부산에 4시에 도착함 그래서 잠을 못잠)

9시반에 일어나니까 그 넓은 게스트 하우스방에 나 혼자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부지런하게 밖에 나갔던데 나는 어짜피 11시부터 악수가 시작이기에 천천히 준비를함 -0-

그러다가 일본아오이 오타와 11시에 아오이 레인에서 보기로 했는데 약간 늦을거 같다고 먼저 한번 돌라고 해서

혼자 들어갔는데 아오이 텐션이 오늘도 많이 높았음


29일

3부 3장

아 오빠아~~~~오빠아~~~

(아오이레인이 끈겨있었는데 손검사하는중 반갑게 손흔들면서 오빠라니 아직 입장하기도 전인데.... 헠헠)

     고마워~~(한국어) 오하요

나 오하요 나 오늘 4부가 끝나면 한국으로 돌아가

아 힝 돌아가는구나

나 근데 오늘 의상 섹시하네??

아 오!! 고마워ㅋㅋㅋ

나 루프로 유쿤하고 같이올께(지칸데스) 있다봐~~

아 응 기다릴께


어깨를 드러내고 있는 옷이길래 섹시드립 한번해봤는데 정말 좋아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바메였나?? 보니까 아오이오타들이 어렸을때랑 지금19살일때랑 똑같이 생겼다고 놀렸었나봐ㅋㅋㅋ


3부 2장 

아 오빠~~아리가또~~아 맞다 고마워(고마워만 한국어)

나 응 아오이쨩 한국어 잘하네~~

아 혼또???? 아 혼또가 한국어로 진짜 맞지??

나 응 진짜 맞어

아 얏다!!

나 러브탄이랑 우에키랑 한국어 잘하자나??(지칸데스)

아 응 엄청나게 잘해~~

나 아오이도 지금은조금이지만 잘할꺼야 있다봐

아 응 공부할께!! 있다봐~~


그세 아오이가 발전하여 진짜를 배워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부 5장

아 고마워(한국어)

나 응 이게 마지막이야~

아 아쉽다 ㅠ

나 빠르지만 생일축하해!!

아 고마워!!

나 올해는 아오이 선대위에 들어가서 열심히 활동 하고있어 우리들도 힘내고있으니까 아오이쨩도 힘내

아 응 힘내자!

나 힘내(한국어)

아 힘내(한국어)가 뭐야????

나 아! 힘내(한국어)는 일본어로 힘내야

아 그렇구나! 힘내!!!(한국어)

나 한국어 잘하네 ㅋㅋ(지칸데스)

    한국으로 돌아갈께~ 바이바이

아 조심해서 돌아가~~

나 응 어제오늘 수고했어~


마지막부에는 아오이도 진지하게 들어줘서 좋았음 ㅎㅎ

그리고 뭐 저정도만 말해도 다 전달되겠지라는 생각에 웃으면서 분위가 바까서 힘내<<를 가르쳐 주고옴 ㅋㅋㅋ



마지막날 마지막부 들어가기전에 회장에앉아서 소중한 선풍기와 별로 맛이없었던 메론소다 그리고 아오이 악수권을 놓고 사진을 찍어봄 ㅎㅎㅎㅎㅎ

악수가 끝나고 밖으로 나와서 일본오타1명이랑 같이 점심을 먹으러감

메뉴를 고르는데 좀 어렵긴했지만 일단 하카타니까!! 라고하면서 돈코츠 라멘집에 갔는데

국물이 진짜 헤비했음;; 걸쭉하고 와.... 홍대에있는 하카타분코는 귀여운 수준의 진함이였음 ㄷㄷ

그래도 맛있어서 먹고 사리추가(10엔) 까지해서 또먹고 사리 2인분을 해치웠음 ㅎㅎㅎㅎ


그리고 회장으로 돌아와서 6월 26일에 보자고 하고는 회장 옆에있는 항구로 가서 배를타고 한국으로 돌아옴 ㅋㅋㅋ

근데 1박2일 악수만 하는 일정 진짜 힘들더라 ㅋㅋㅋㅋㅋ 그래도 평소의 아오이 같지 않은(하이텐션) 그런 모습을 볼수있어서 재미있었음 ㅎㅎ

오사카는 처음이라 어떤곳인지 궁금했었음

가는데 비행기가 지연되서(피치항공ㅂㄷㅂㄷ) 저녁때 도착했는데 호텔에 체크인하고나서 

동네형이 남바에서 유학중이라 남바로 얼굴보러갔는데 남바 한국이 왜케 많은건지ㄷㄷㄷㄷ 

진짜 돌아다니는데 끊임없는 한국말소리에 놀라고 또 놀랐다(그사람들도 날보고 놀랐겠지...)

이번일정은 11월 28~30일까지 토요일 일정이였음~

28일 전국악수회가 있다고 해서 '가야하는데...'라고 생각만 해봄 ㅋㅋㅋ 

비행기 취소수수료도 그렇고 다시 끊어야하고 해야하는거 때문에 쿨하게 포기했음ㅋㅋㅋ

그래서 전악에 가는 사람에게 부탁을해서 CD값은 내줄테니 아오이가서 이야기좀 해달라고 부탁을함~(사람진짜 없었다고... 여유로웠다고...나도 가고싶었다... ㅠㅠ)

뭐 대충 이야기 들어보니 한국에서 선물 많이 보내는 사람 이랬더니 산타? 라고 했다고.... ㅋㅋㅋㅋ

그래서 돈키호테가서 산타모자를 구입햇음!(네타가 생겼다!!!!)

29일 악수회날 아침 일찍일어나 회장으로 갔음 호텔에서 회장까진 40~50분거리인데 갈아타고 또 갈아타고 .... 역시 비싸도 회장과 가까운게 호텔이 짱이였다...

1부 악수회 들어가기전에 일단 먼저 굿즈줄에 서서 굿즈부터 구매함.....

나 솔직히 티셔츠 디자인을 아오이 구구다스로 처음봤는데 오 귀엽네 하고 봤었음

근데 실제로 구매할려고 보니.... 아... 사내더쿠들이 입고다니는 모습을 처음봤을땐 읔....뭐...뭐냐이랬었는데 일단 나도 한개삼 ㅋㅋ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나오면서 거울보고 깜놀...(키....키모...키모하다...) 한번 해주고 그냥 입고 돌아 댕김 ㅋㅋ 

더쿠다치들이 민나 함께 입고다니니 쪽팔리지 않음 그게 가장큰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티셔츠를 입고 같이 연번으로 가기로한 일본 아오이더쿠가 회장에 도착을해서 아오이 레인으로 가서 악수회를 즐김


문제의... 티셔츠... 착샷은 화장실서 찍긴했는데 다른사람들 안구를 보호하기 위하여 패스한다.....


1부 6장

아 오랫만

나 오랫만이야~

    에?? 이케이스 내가 선물보낸거자나

아 이거 케이스 정말 귀여워~~~ 고마워~~

나 잘써줘서 고마워~~

    어제 악수회 가고싶었는데 일이 바빠서 못갔는데 어제 친구들이 대신가서 내이야기했다는데

아 엄청왔었엌ㅋㅋ

나 그래??그때 내이야기하니까 아오이쨩이 산타??라고 말해서 산타모자 사서쓰고왔어

아 ㅋㅋㅋ 귀여워

나 ㅋㅋㅋ 샹큐(마모나쿠) 아! 다음사람 X쿤이야~~

아 알았오 이따봐~

나 이따봐~



이 케이스였는데 위에 사진이 10월 중순경에 올라왔던거라 지금까지 사용할지는 생각도 안하고있었는데

쓰고있는걸 실제로 보니 깜짝놀라서 준비했던 산타 네타따위는 저~ 먼곳으로 ㅋㅋㅋㅋㅋ



2부 2장 

아 고마워

나 아오이쨩 댄스선발 축하해

아 고마워 힘낼께!

나 열심히해!!

아 응 근데 엄청떨려

나 그래도 아오이쨩 댄스좋으니까(마모나쿠)

아 정말??

나 응~ 있다봐~

아 있다봐


2부 2장

아 오! 또왔다

나 응 아오이쨩 좋아하는 신발 메이커뭐야??

아 XXX!

나 사이즈는??

아 XXX

나 오케 크리스마스선물보낼께

아 얏다!(마모나구)

나 기다려~~

아 응 기다릴께~~


2부 2장

나 아오이쨩 마지스카 미타요!

아 고마워

나 쿄오큐우쨩 안뇽~

아 ㅋㅋㅋㅋ

나 계속 울던데

아 응 ㅋㅋㅋ

나 귀여웠어(마모나쿠)

아 고마워~~

나 점심맛나게먹어~

아 오케~


3부 1장

나 아오이쨩 루프로 다음엔 한국친구랑 같이올께

아 오! 같이오면 '안뇽'이라고 할께

나 응 한국어 잘하네~(마모나쿠)

    또올께

아 응 있다봐


3부 3장

나 아까말했던 한국 친구랑 같이왔어~~

아 그래??(뒤쪽을봄)

나 원래 에레탄 오시인데 독감으로 중지라서 오늘 아오이쨩악수권만 2장인데 아오이쨩이랑 악수할러고 여기....(여기에왔어를 까먹고 에에에.. 거림)

아 에?? 에레탄없는데도 나만나러 온거야?? 굉장하네~(마모나쿠)(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음 헠헠)

나 잘부탁해~

아 알았어~~


3부 2장 

아 고마워

나 아오이쨩 요코아리 봤어~

     드럼연주 굉장히...

아 (말끊으며)멋졌어????

나 응 보고는데 심장이 쿵!!했어 ㅋㅋ

아 에?? ㅋㅋㅋㅋ 쿵했어??ㅋㅋ

나 응 ㅋㅋ (마모나쿠)

    있다봐~~

아 있다봐~


4부 2장 

아 아리가또

나 안녕~

아 안뇽~

나 이어폰 선물보냈는데 받았어??

아 어느이어폰이였지??

나 음 핑크였는데~

아 극장에서 선물을 가져온지 오래됬어 ㅠ

나 그래?? 받으면 잘쓰면 좋겠엉(마모나쿠)

     있다봐

아 응 있다봐


4부 2장

나 아오이쨩 나 오사카 처음인데 오사카요리 추천해줘~

아 어제밤에 구시카츠먹었는데 맛있었어

나 구시....??

아 구!시!카!츠!

나 구시카츠???

아 응 진짜 맛있었어 먹어봐

나 오케~오늘저녁은구시카츠다!(마모나쿠)

     또올께

아 있다봐


4부 2장

나 아오이쨩 2월샤메가는데 이포즈될까?? 유비키리포즈인데...

아 아오이도 몰라... 될지 않될지

나 그런가?? 이포즈가 아오이쨩 오시가 되게해준 포즈라서 하고싶어서

아 스탭상이 안된다고 하면 안되

나 그렇구나(마모나쿠)

아 일단 그날 해보면 되는지 안되는지 알수있어~

나 알았어~ 있다봐~

아 바이바이


5부 2장

아 아리가또

나 응 안녕

아 안뇽~

나 오늘은 '오빠'라고 안하네??

아 오빠~(혓바닥 내밀고 살짝 깨물며 쑥스러운듯이 말하는데 진심 초 귀여웠음.....쓰러질뻔) 

   근데 오늘 오빠 안했었나??

나 응 까먹은거야??

아 아니 오빠랑 안녕은 제대로기억하고있어

나 그래?? 믿을께(마모나쿠)

    루푸로올께

아 응 있다봐


5부 1장

아 아리가또

나 다음이 마지막이네ㅠ

아 쓸쓸하네~

나 웅 시간빠르네(마모나쿠)

     루프로 올께~

아 있다봐~


5장 3부

아 아리가또

나 마지막이네 오늘 계속 악수할수있어서 행복했어

아 기쁘네~~

나 다음은 2월 샤메회야

아 샤메네~ 유비키리 될까나~??

나 에?? 기억하고있구나 ㅋㅋㅋ

    오빠도 잊어버리면 안되~

아 오빠랑 안녕은 절대 안잊어먹어~~

나 잊어먹지마~(마모나쿠)

아 알았어~

나 2월샤매때 잘부탁해~~ 오늘수고했어~

아 수고했어~ 조심히 돌아가~


악수회가 끝나고 원래 아오이 일덬이랑 함께 오꼬노미야끼를 먹으러 갈려고했었는데 

그 일덬의 버스시간때문에 시간이 애매해져서 커피나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 하다가 헤어지고

전날 만났던 아는형을 보이스콜로 소환해서 함께 구시카츠를 먹으러감!!

구시카츠의 대한 소감은 꼬치인데 굽지않고 튀겼다?! 맛있다?!(뭐가 맛이없는데...)정도의 소감이였음

맛있지만 궂이 남바에 가면 꼭 먹어야한다 싶지는 않지만 일단 아오이 추천메뉴니 먹음 ㅋㅋㅋㅋ



다음일정은 내년 2월 13,14일 샤메인데 후우.... 논타의 샤메권이 한장있는데 이거 당일권으로 될려나...ㅠㅠ

되면 그걸로 러브탄이나 가봐야지....

러브탄 아오이 줄서 있는데 우측 옆옆 레인이었음 

레인이 끈겨서 심심했는지 러브탄이 회장에 나오는 노래에 안무를 하고있길래 빤히 보고있었는데

러브탄이 날 보더니 춤을 멈추고 자기 레인으로 오라고 손짓을함ㅋㅋㅋㅋ 그래서 악수권없다고 입모양으로 말하면서 손짓으로 네모그리고 X

이랬더니 빤히 째려봄 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또 손짓하고 입모양으로 하야쿠 하면서 오라고 손짓해서 합장하면서 고멘이라고 해줌 ㅋㅋ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기에 다음 싱글때 3장 정도 사서 가서 이야기 해보는걸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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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사인회이후 6개월 만에 원정다녀왔음~

근데 가기 전에 일기예보에서 태풍이 온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비행기에서 내리니까 날씨가 좋았음!

문제는 무쟈게 덥고 ... 습도가 엄청 높더라 ;;;

악수회당일 비가 왔는데 악수회장이 엄청 습하고 더울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여짓것 다녔던곳중에 최고로 시원하고 좋았었음 ㅋㅋㅋㅋ

이번 악수회는 장수는 아오이 19장이였음~~

3부 5장, 4부 3장, 5부 3장, 6부 3장, 7부 5장 이렇게~



3부 5장

나 아오이쨩 안녕~

아 오하요~

나 한국에서 또왔어~~

아 오랫만이네

나 (흠칫놀라며) 아 아오이쨩 총선거 80위 축하해 그런데 분하네...

아 분하지...

나 내년에 나도 좀더 힘낼테니까 아오이쨩도 힘내

아 오!! 정말 고마워~~

나 오늘 아오이쨩 계속 보니까 기억해줘~

아 이미 기억하고있는데??

나 에?? 우소!

아 거짓말아냐~~~

나 거짓말이다!!

아 거짓말아냐 알고있다고~~

나 그럼 믿어볼께

아 믿으라고!!ㅋㅋ

     근데 일본어 많이 늘었네?? 공부많이했어??

나 아니 ㅠ 별로

아 많이늘었는데~(마모나쿠)

나 다음부에 또봐

아 응 또봐


6개월 만이라 약간 뭐랄까 설레임과 긴장이 있었는데 막상 줄서서 기다리다보니

그런거 없고 우측 레인에 있는 "사쿠라 이쁘다", 좌측레인에 있는 "마도카 이쁘다" 이거였음 ㅋㅋㅋ

그리고 뜬금 히사시부리 하길래 깜짝놀람;; 

기억 전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기억하고있다는거에도 놀랐었고ㄷㄷㄷ

이름불러준게 아니니 인지라고는 할 수 없지만 좋기는 했었음~ -0-/



4부 3장 

나 아오이쨩 안녕

아 안녕~

나 오! 한국말~~ㅋㅋ

     아오이쨩 늦었지만 생일축하해

아 고마워~~

나 생일선물 보냈었는데 잘 받았어??

아 뭐보냈었더라??

나 이야혼~~

아 응!! 받았어!!

나 다행이다 여름용이야~~

아 여름용ㅋㅋㅋ

나 있다봐~~

아 있다봐~


내얼굴=이어폰 이건 아직 매칭이 안된듯 그래도 많이 기뻐해주면서 텐션이 올라가서 좋았음 ㅎㅎ



5부 3장

아 아리가또~~

나 안녕~

    점심 뭐먹었어???

아 츄어쩌고~

나 응? 그게머야??

아 아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손을 이리저리 휘두르며) 아아아아

     왓캇나이 설명 못하겠어

나 ㅋㅋㅋ 나는 오므라이스먹었어~~

아 정말?? 오므라이스 맛났어??

나 오므라이스 맛있었어 오므라이스 정말좋아해 ㅋ

아 나도좋아해 

나 바이바이~

아 바이바이~~


아오이가 점심 뭐 먹었다고 말하는데 내가 모르는거라 알아 듣지를 못함;;;;;

그러니 아오이가 손을 막 이쪽저쪽으로 움직이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뭔지 도저히 모르겠어서(그모습이 귀여워서 보느라 말을 제대로 못들음;;)

갸우뚱하니까 왓캇나이~~ 를 시전하면서 시무륵한 표정을 지으며 포기하는데 웃겼음 ㅋㅋㅋ

그래서 점심으로 내가 진짜 먹은건 다른거지만 아오이가 좋아하는 오므라이스 먹었다고 화제를 돌려서 웃으면서 바이바이함 ㅎㅎ



6부 3장

나 안녕

아 아리가또

나 아 일본 진짜덥다

아 정말덥지???? 

나 응 한국도 더운데 일본이 더 더운거같아

아 그래?? 

나 끈적끈적거려

아 응 목욕계속해야해 후쿠오카가 더 그런거같아 도쿄는 덥기만하고 안끈적거려 

나 그래??

아 응~~(지칸데스)

나 바이바이~~

아 바이바이


뭐랄까 솔직히 6부는 제대로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번역기로 끈적끈적이라던가 찾아보고 외워서 들어갔는데

내가 잘못 발을 할수도 있고 단어선택이 잘못댔을수도있어서 손으로 내 팔뚝을 눌렀다 땠다하며 끈적끈적 하다고 표현함 ㅋㅋㅋ

그랬더니 알아듣고 대응해줌 그래도 내가 일본어가 미숙한걸 아니까 아오이도 막 손짓해가면서 말함 ㅋㅋㅋ



7부 5장 

아 아리가또

나 아오이쨩 오츠카레사마~

아 아리가또~

나 나 8월 악수회에서도 또오니까 기..(맛떼마스의 맛까지말했는데)

아 기다릴께!!

나 응 기다려줘^^

     다음사람 한국친구인데 첫악수회야~

아 (뒤에 사람보며 손흔들어주고나서)

     와 엄청긴장하겠네 ㅋㅋ

나 잘부탁해

아 열심히하겠습니다!(화이팅포즈로 감바리마스)

나 화이팅!!

     한국으로 돌아가면...(테가미 오쿠루네를 까먹고 글쓰는 흉내만냄)

아 음... 뭐?? 그게뭐야 ㅋㅋ

나 까먹었다~ㅋㅋㅋㅋ(지칸데스)

     8월에봐~~

아 응 또봐~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된사람이 후쿠오카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처음으로 악수회를 오신거더라고
그래서 인사하고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보니 7부에 3장있다고 해서 같이 들어감 
7부중에 제일 기억남는건 테가미까먹고 손으로 글쓰는 흉내내면서 당황하는 내 모습과 그걸 마추려고 하던 아오이도 재미있었는데
내가 뒷사람 잘부탁 한다고 했을때 아오이가 화이팅 포즈에 비장한 목소리도 "감바리마스!"할때 그 포즈와 비장한 목소리와 표정이
아직도 뇌리에 남아서 떠나질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수회가 끝나고 가봤던 사쿠라가 샤카리키에서 알바했던 라면집!!정말 맛있엇음 헠헠헠..




그리고 이번 원정 전리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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